-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공연
- 작성자
- 학생교육문화원
- 작성일
- 2024.04.25
- 조회수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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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켈러와 스승 앤 설리번의 감동 실화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4회에 걸쳐 충남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슴뭉클 명품 기획 공연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헬렌 앤 미>는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성장기는 물론 성년이 된 이후의 모습을 그린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자 제작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수어 통역, 음성해설, 자막 지원, 릴랙스 퍼포먼스 등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 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배리어프리 내용을 사전 공지하여 학생들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였다. 또한 헬렌 켈러의 궁금증, 의지들을 대사가 아닌 노래로 표현하였으며, 풍부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는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은정 원장은 “포용성있는 공연 형식이 학생들에게 공연 예술을 보다 가깝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