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 모집

- 북부권(천안, 아산, 공주) 전체 258교 중 50개교를 선정하여 강사 지원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은 오늘부터 3. 10(금)까지 10일에 걸쳐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초·중·고교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모집한다.

  북부권역(천안, 아산, 공주) 초·중·고 258개교를 대상으로 희망신청을 받아 이 중 50개교를 선정하며, 운영형태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학교, 학급재량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예술·체육활동, 교과활동, 특기적성 분야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강사를 선발하여 4월부터 7월말까지 프로그램 당 최대 16회까지 학교현장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낙현 평생교육원장은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생교육 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학교현장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써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협력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은 물론 학교와의 인 ․물적자원 교류 등으로 평생교육 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참여와 활동중 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북부권 초·중·고 46개교에 연인원 1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요가, 클레이아트, 토론교실, 캘리그라피, 난타, 칼림바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