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보통 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있는 일에 청소년 작가를 초대합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마을史 편찬 프로그램 참여학생 모집-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은 2021년 <사라져 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마을史 편찬에 참여할 천안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3월 18일(목)부터 각 학교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평생교육원은 2020년부터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史 편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목천 10개 마을 이야기를 담은 <2020 세대를 이어주는 마을 이야기> 책자 발간에 이어 올해에는 <사라져 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안지역에서 잊혀져가고 사라져가고 있는 풍경을 담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생은 사전에 역량강화 연수를 받고 어르신 인터뷰와 현장방문을 통해 이야기를 채록하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책자에 청소년 작가(삽화)로 기재되며, 학교생활기록부 자율활동 기재와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 동네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이웃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629-20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로 검색하면 2020년 추진사업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