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강사 지원에 나선다.

- 북부권 전체 258교 중 48교 선정하여 학교교육에 평생교육을 접목한다.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은 오늘부터 오는 7월 말까지 프로그램당 최대 16회 범위 내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초·중·고교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사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규모는 북부권(천안, 아산, 공주) 초·중·고 258교 중 48교를 선정하였고, 지역별로는 천안 23교, 아산 15교, 공주 10교로 소규모학교를 우선하여 선정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형태는 학교 측에서 희망하는 방과후학교, 학급재량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예술·체육활동, 교과활동, 특기적성 분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북부권 초·중·고 46교 학생을 대상으로 클레이아트, 토론교실, 캘리그라피, 성장요가, 칼림바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낙현 평생교육원장은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생교육 기관 직접 찾지 않고도 학교현장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협력을 통해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참여와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과후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도 높이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평생학습사회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