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학교로 찾아간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힐링 콘서트 성료
- 작성자
- 해미도서관
- 작성일
- 2021.09.06
- 조회수
- 288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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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목록 표. 파일명, 크기로 이루어져 있고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명 바로보기 크기 해미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전경(운산초) 1부..jpeg - 1.66 MB 해미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전경(고북중) 1부..jpeg - 1.99 MB
학교로 찾아간‘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힐링 콘서트’성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4일 관내의 운산초등학교와 고북중학교에 신유미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 힐링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피아노와 그림책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운산초등학교에서는 작가의 『너는 소리』그림책을 주제로 하여, 철새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림과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마음의 소리를 살펴보고 악기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중학교에서는 『알바트로스의 꿈』그림책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상하고, 작가의 그림책 완성까지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들으며 꿈에 이르는 길에 대한 북토크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각자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18명의 학생이 그림책을 함께 낭독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에 지원한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진 것 같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그림책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으로 남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심화를 위한 독서교육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