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학습관, 함께 학습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전양호)은 ‘찾아가는 학습관’을 ‘100점 정책’ 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부 부서별 혁신과제 중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과제로 정책실패 및 부실정책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품질관리’가 선정되면서 남부평생학습관은 기관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학습관’을 대상정책으로 정했다.

  지리적․환경적 특성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인 소규모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근로사업장을 찾아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우 도서배달 및 책읽어주기 서비스, 학습수요자에게 적합한 ‘키 크는 요가’, ‘ 독서치료’, ‘한국어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특색사업으로 ‘찾아가는 학습관’을 운영하던 중 남부지역과 소외계층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매우 보람된 사업으로 여겨져 금년에는 품질관리 대상정책으로 선정하면서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조직원이 한데 모여 꾸준한 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지난 14일에는 자문위원과 학습조직 간에 찾아가는 맞춤식 학습프로그램 운영 계획(안)에 대한 진지한 협의가 이루어 졌고 자문위원을 정책사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자원봉사자 연계 방법 등 다양한 조언이 이루어 졌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습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로 ‘함께 학습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열린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