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이 함께한 ‘이범재 작가’샌드아트 공연 운영-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장보람)은 9.14(화), 독서의 달을 맞아 ‘꾸고’, ‘소리괴물이 나타났다’의 저자인 이범재 작가를 초청하여 한내초 1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리괴물이 나타났다> 를 주제로 샌드아트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범재 작가는 학생들과 그림책 ‘소리괴물이 나타났다’를 함께 읽어보며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뒤죽박죽 카멜레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강 후에는 학생들에게 데코 샌드아트 키트를 제공하여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보령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분야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이외에도 16일 가족특강 <독서·음악·코딩의 만남>를 운영하며, 30일까지 <신규 회원 및 대출자 행사 다독익선(多讀益善)>,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 엽서북 미션 행사>, <책으로 전하는 마음>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lib.cne.go.kr)나 전화(☎934-092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