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1일 학습관 체험 실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전양호)에서는 논산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1일 학습관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평생학습관의 「사서와 함께 하는 1일 학습관 체험」은 학습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학습관 이용,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체험자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습관 이용법 및 시설 견학, 1일 독서교실, 사이버학습관 체험(전자책· e-Learning 체험하기), 이야기들려주기, 좋은영화감상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습관이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자 하였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한 학습관 체험은 5월 현재 26개 기관 634명에 이르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체험이 6월 체험일도 모두 예약이 되어있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하여 학습관 방문 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습 체험을 4월 광석중학교에서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일 학습관 체험을 신청한 박선영(가야곡초 병설유치원)교사는 “평소 원거리에 위치하여 학습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보고 싶은 책도 마음껏 보고, 전시도 관람하고, 동화구연도 듣고, 영화도 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학습관을 자주 찾을 수 없는 아쉬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1일 학습관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부지역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학습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법을 익혀 학습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