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학습관 종이접기자격증과정 등 35강좌 선착순 접수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학습자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07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 22일 첫 날부터 수강열기가 뜨거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에 개강되는 강좌는 뮤직가튼 등 35강좌이며, 모집 정원은 총 400명으로, 학습관 전시실에 마련된 접수창구는 아침 09시부터 수강신청이 선착순 접수되면서 길게 늘어선 줄에 수강생으로 붐볐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종이접기와 패브릭디자인(홈패션) 및 요가 과정 등은 접수 30분 만에 마감 되었으며, 나머지 강좌도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초등강좌는 2월 20일부터 방문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인강좌는 2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두뇌 및 감성 발달을 위한 뮤직가튼 외 4개의 유아강좌, 글쓰기 교육을 위한 놀뫼 독서교실 외 7개의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 종이접기 자격증과정, 한국화(민화),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족요가 등 성인강좌 개설운영 할 계획이어서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습관 김규동 관장은 “금년에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읽기, 쓰기의 문해교육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실 및 흥겨운 우리소리 등을 운영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cnbl.or.kr) 공지사항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