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기관장이 직원에게 보내는 감동 메일
- 작성자
- 관리부
- 작성일
- 2007.02.27
- 조회수
- 993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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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학습관
감동의 글로 의사소통과 혁신의지 제고
“사무실의 유리창을 닦든, 작은 업무를 개선하든, 효율적 행정을 위한 커다란 성과를 내든… 자신이 한때 이곳에 근무함으로 해서 단 하나라도 개선되어 다른 사람이 행복해 한다면 이것이 진정한 혁신입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직원들이 매 주 월요일 마다 관장이 직접 보내는 혁신메일을 읽고, 고객감동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직장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한 주를 시작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장이 직원들에게 혁신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월 초부터. 관장의 메일을 처음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몇 번 보내다 말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딱딱한 지시형의 글이 아닌 정감어린 표현으로 ‘직장사랑’, ‘변화와 혁신 필요성’, ‘인생의 명언’ 등 계속되는 메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일부 직원은 관장에게 변화혁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애로사항 등을 담은 답장의 글을 보내 자연스럽게 변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고 있음은 물론 혁신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하는 등 기관장과 의사소통의 창구로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생산적인 조직으로 연결되어 결국에는 학습관을 이용하는 평생학습 고객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남부학습관 김규동 관장은 “직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경직되지 않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며 “전 직원의 자율적인 변화 혁신으로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