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일과 혁신이 하나라는 인식아래 조직의 내적 변화를 혁신의 출발선으로 삼고자 「2007 일하는 방식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일은 줄이고 좋은 일은 장려하여 업무의 효율화를 통한 탄력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계획에는 업무혁신방을 활용하여 혁신과 연계된 과제 발굴 및 회의․결재․보고 문화를 개선하고, 자기업무에 대한 연구와 개선점 모색을 일상화하기 위하여 1인 1과제 발굴․추진으로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혁신추진을 도모하였으며,

  타 기관 우수사례의 벤치마킹과 외부 전문가 및 민간인을 포함한 TF팀 구성, 과제 해결을 위한 동아리 운영으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생산적인 과제 발굴과 실천으로 혁신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3N-3Y DAY’ 운동을 적극 전개 하기로 하였다. 3N은 일주일 중 3가지 안하는 날로써 ‘점심 외식안하는 날’에는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하면서 직원 간 정담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회의 안하는 날’은 불필요한 회의를 축소하여 업무의 신속성을 확보하며, ‘정장 안 입는 날’에는 간소복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근무환경을 마련하기위한 것.
 
  3Y는 일주일 중 3가지를 실천하는 날로써 ‘1시간 독서하는 날’에는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자기계발 및 ‘칭찬하는 날’과 ‘직원 상호 간 경어 사용하는 날’은 직원 상호간 존중과 인정을 통해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일터를 즐겁고 신바람 나는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김규동 관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구태의연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버리고, 수평적 의사소통 창구를 다각도로 마련하여 직원들이 활력이 넘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