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농촌마을을 찾아가 평생학습 지원
- 작성자
- 관리부
- 작성일
- 2007.04.10
- 조회수
-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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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외국 농산물의 수입과 고령화 등으로 날로 소외되어 가는 농촌지역에 평생학습 기회제공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논산동부농협과 ‘농촌사랑’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농촌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해 주목된다. 지역적.문화적.경제적으로 소외된 마을을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와주기 위해 마련 될 협약에는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평생학습 증진 및 독서진흥’, ‘농촌 인적자원 양성’ 등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사항이 마련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남부학습관과 동부농협은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12일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벌곡면 덕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된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 가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습관의 도서를 다량으로 장기간 마을에 대여해 주는 이동문고를 운영하며,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구입과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마을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해 농촌사랑 운동이 실천될 것으로 보인다. 학습관 김규동 관장은 “어려운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