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새로운 주제로 책 전시
  매월 새로운 주제로 책 전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나무와 숲이 더욱 무성해지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숲’을 주제로한 「테마가 있는 책 전시」를 열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책 전시는 “숲, 그곳에 생명이 있어요”란 테마로 오는 20일까지 문헌정보관 1층에서 운영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가까이 있지만 잘 알지 못하던 숲에 대한 고마움과 숲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의 수목원, 식물원 등을 소개하는 ‘우린 숲으로 간다’와 우리나라 최초의 세밀화인 ‘우리 꽃 세밀화’, 고성산불과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까만 산의 꿈’, 숲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담은‘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 났어요’등 숲과 관련된 책이 소개되고 있다.
 
  학습관 직원 강희정씨는 “매월 새롭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관련된 좋은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는「테마가 있는 책 전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학습관은 이밖에도 전자책 독서퀴즈, 독서 토론, 독후 감상화 대회, 그림책속의 미술관 등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 및 지역 주민의 독서생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