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품질관리 협의회 개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15일 학습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책품질 관리 협의회’를 가져 관심을 모은다.

  학습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준비, 계획, 홍보, 집행, 사후관리 등에 있어 시행 상 착오를 줄여 품질과 성과를 높여 교육가족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간부와 실무진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시설 방문 프로그램’,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지원’, ‘여성 결혼이민자 자녀 등을 찾아가는 사랑방 운영’, ‘장애인 독서편의 서비스’, ‘농촌사랑 맞춤식 평생학습’ 등 학습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추진 상 어려움 극복과 우수사례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학습자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과 남부지역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폭 넓은 학습서비스 실천을 위해 찾아 가 지원하는 방안을 늘리기로 해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관 김규동 관장은“6월부터는 여성 결혼 이민자 자녀를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사랑의 공부방과 농촌사랑 맞춤식 평생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이 효과가 나타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