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하루 1,200여명의 이용자가 찾는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보며 미래의 꿈과 비젼을 키우고 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80,000여권의 도서와 7,000여점의 디지털 콘텐츠 자료를 문헌정보관에 구비하고 맞춤형 지식정보 및 독서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학습관 하루 이용자는 천이백여 명에 이르고, 각종 자료 및 디지털 이용자수가 4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양질의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 자료 등을 확충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정보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알림서비스’, ‘디지털자료실 및 사이버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1시민 1회원증 갖기 운동’, ‘책 이야기 코너 운영’, ‘사서와 함께하는 1일 체험’, ‘작가와의 만남’, ‘독서감상문 공모’ 등으로 지역주민과 학습관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부대, 복지시설, 병원 등에 도서를 대출하여 주는 이동문고와 수준별 독서 상담을 통해 독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독서전문가와 15분 상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마음을 열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책 읽는 문화조성 등 지역 정보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학습관 이종월 부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구입하고 도서 나눔 기증운동을 전개하여 다양한 지식정보자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