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 설정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혁신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일상 속에서 쉽게 관심을 갖고 참여가 가능한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요일별 혁신주제’를 실천하고 있어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요일별(week-day) 혁신 테마’로 명명된 혁신활동에는 휴관일인 월요일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하는 날’, 화요일은 ‘전화통화 또는 고객과 대면하면서 스스로 친절도 체크하는 날’, 수요일은 ‘점심시간 등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혁신방송 청취 및 혁신도서 읽는 날’, 목요일은 ‘홈페이지 혁신방에서 토론, 제안 등 혁신마일리지 확인하는 날’, 금요일은 ‘일주일 동안의 혁신활동을 기록하고 점검하는 날’로서, 구체적인 혁신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관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관 담당자 이애경씨(37세)는 “흥미를 가지고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방안을 찾다가 테마별 혁신활동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쉬운 일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습관은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더불어 행복한 배움터’의 고객 감동을 최우선 혁신과제로 삼고 ‘혁신모니터링’, ‘서비스헌장 실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