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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책 읽어주니 달라져요!
작성자
관리부
작성일
2007.05.30
조회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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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책 읽어주기 서비스 성과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 논산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독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독서편의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여 학습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우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로 몸이 불편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장애우의 독서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독서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우 책 읽어주기 서비스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김창규씨(53세)는“처음에 방문 했을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책을 찢으려 하던 장애우가 이제는 문앞에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옆에서 책장을 넘겨줄 정도로 책과 친해졌다."며 "이런게 봉사자의 기쁨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학습관 담당 최윤진씨는“현재 5개 기관에 17명의 자원봉사자가 책 읽어주기 서비스에 동참하고 있으나 요즘 신청하는 기관이 늘어나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학습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의 책 읽어주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순회문고 운영, 도서배달 서비스, 녹음도서 들려주기 등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있어 사회적ㆍ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습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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