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토리의 생일파티] 초청 공연 실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드문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9일(토)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인형극 '다람쥐 토리의 생일파티'를 공연할 계획으로 있어 주목된다.

인형극 '다람쥐 토리의 생일파티'는 토리의 생일상을 모조리 먹어치운 바람을 찾아 떠나 겪는 모험 이야기로, 환상적인 조명의 그림자극을 비롯하여 연기자와 장대 인형이 무대에 공존하며 펼치는 실감 나는 연기 등 화려한 볼거리가 관객들을 매혹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것으로 보인다.
 
초대권은 6월 2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학습관에서 배부하며, 평생학습 마일리지 쿠폰 사용자 및 자매결연 소규모 초등학교에 우선으로 좌석을 배정하여 문화 사각지대 어린이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관 담당직원 공진숙씨는 "인형극은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공연으로 자칫 유아들이나 좋아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인형극단이 소공연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무대세트, 의상 등의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고 전문가의 독특하고 우수한 연출로 성인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