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
- 관리부
- 작성일
- 2007.06.21
- 조회수
- 1039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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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95 KB
'「민화」'와 함께 삶의 풍자와 해학속으로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성인을 대상으로 여가생활을 위한 '한국화(민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여 관심을 모은다.
민화는 일반적으로 이름없는 화가들이 서민들의 기호와 생활의 쓰임새에 맞게 그린 그림으로서 금년에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성인 20여명이 수강하는 가운데 우리 선현들의 순수하고 소박한 삶의 멋과 풍자와 해학이 담긴 민화 그리기를 통하여 옛 것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수강생 윤성규씨(60세)는 "'한국화(민화)' 수업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이용하여 화폭에 십장생 등 우리의 전통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어 대단히 흥미로울 뿐 만 아니라 조상들의 옛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수강 소감을 말하였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일반인 대상의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