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야간에도 이용자들로 북적북적 「야간 개관시간 연장
- 작성자
- 관리부
- 작성일
- 2007.10.09
- 조회수
- 938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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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이용자들로 북적북적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야간 개관시간 연장」
충남교육청 직속기관인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이용자들이 야간에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평일 야간 개관시간을 23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일에 아동 ․ 유아 ․ 일반 자료실은 저녁 10시까지, 성인 및 학생 열람실은 저녁 1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상대적으로 저녁시간이 여유로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늦게까지 독서를 즐기는가 하면,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11시까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어 학습관의 이용률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문헌정보관의 1일 평균 727명이던 이용자가 개관시간 연장 이후 946명으로 약 30.1% 증가하였으며, 대출권수도 24.2% 증가하여 1일 평균 841권이 대출되고 있다.
학습관을 찾은 한 이용자는“직장일이 끝나고 가족과 같이 학습관에 들러 독서도 하고 자기계발에 필요한 어학공부 등도 늦게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 늦게까지 근무하시는 학습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야간 개관시간 연장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 등 충남 남부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습관은 도서 8만 여권과 DVD 등 디지털콘텐츠 등 7천 여점의 자료를 구비하여 지식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자원을 구축하고, 열람실 제공 및 자료대출을 통하여 독서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야간 개관시간을 이용한 원어민 외국어 회화강좌와 문화예술공연 등도 제공함으로써 남부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