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안전이 최우선󰡑

남부평생학습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22일 화재 및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상 하에 지휘본부의 훈련메시지 전달과 지시에 따라 자위소방대 전원이 맡은 바 각 임무 수행하여 경보발령과 화재신고, 초기 진화작업 등 신속하게 훈련에 임하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과 응급환자 후송 및 진화작업을 함께 하여 현장감을 더했으며, 이어 소방대원의 소화기 작동법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유사 시 당황하지 않고 임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실습을 겸하였다.

  참관한 소방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5분간 초기진압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용자가 많은 기관인 만큼 대피 유도방법 등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요령을 사전 학습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학습관 자위소방대 대원들은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에 따라 피해규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만일에 대비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고객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