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열린마당

기관소식

열린마당 > 기관소식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제목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정신요양원 환우들을 위한 마당극 「흥부와 놀부전」 공연
작성자
관리부
작성일
2007.11.15
조회수
913
첨부파일목록
첨부파일목록 표. 파일명, 크기로 이루어져 있고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명 바로보기 크기
파일 다운로드 20071115.jpg - 80.34 KB

남부평생학습관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정신요양원 환우들을 위한 마당극 「흥부와 놀부전」 공연



   - 정신장애 환우들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사회적응 자신감 회복 -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논산 정신요양원의 『끼발견 프로젝트』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 학습결과물로 마당극 『흥부와 놀부전』을 15일 저녁 1시간에 걸쳐 환우 180명 앞에 공개하여 열렬한 성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부평생학습관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도움을 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2007.8.14 ~ 11.20까지 3개월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남부평생학습관은 논산정신요양원의 협조를 받아 28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우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 예술 끼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연극과 음악․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당극 『흥부와 놀부전』은 강사와 환우들이 직접 극을 짜고 소품을 만들어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환우들의 자기 개발 능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환우들의 심리․건강상의 특성상 대사가 많이 포함된 연극이란 장르의 공연은 일종의 모험이었다고 자평하며 성공적 공연을 지속적 학습으로 이어가기 위해 주변 사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연 봉사를 계속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평생학습관은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 결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일 남부지역 평생학습 축제시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었던 복합인형극 『매미의 사랑 "넌 할 수 있어!"』의 공연을 별도로 지원하여 환우들을 격려했다.


  학습관은 앞으로도 요양시설 수용 환우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열게 하여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적 자활 능력을 신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붙임 : 공연사진(흥부가 박 탔을 때 나오는 장면)

만족도 선택폼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