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화대회 수상작과 지정도서의 만남'

남부평생학습관,「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매월「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를 통해 시기별 특성 및 이용자들의 기호에 맞는 주제별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달에 개최한 남부지역 평생학습축제와 함께하는 독서감상화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14점과 지정도서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의미를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헌정보관 1층 아동,유아자료실에서 15일(토)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독서감상화대회는 초등부 2개 부문(3.4학년, 5.6학년)에 총7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이중 34명을 시상하였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작품 중 14점(대상2점, 금상4점, 은상8점)의 작품과 각 부문별 지정도서 6권도 함께 전시 중으로 학부모와 학생 및 일반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시되고 있다.

 남부평생학습관은 그동안 매월 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를 개최하여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다양한 독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