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책 나눔 코너 갈수록 인기
- 작성자
- 관리부
- 작성일
- 2007.12.21
- 조회수
- 954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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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학습관, 책 나눔 코너 갈수록 인기
″책으로 행복한 세상″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학습관 이용자 1인당 5권 이내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가져 갈수 있는 "책 나눔 코너"를 진행하여, 올해 총 6회에 걸쳐 970여권의 책을 이용자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책 나눔 코너를 운영할 수 있도록 활용되는 책은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 중에서 남부평생학습관의 장서로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다. 이러한 책들을 책 나눔 코너에 비치하여 책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도서를 기증한 기증자는 나누는 기쁨을, 읽고 싶은 책을 가져가는 이용자는 만족의 기쁨을 얻고 있다.
책 나눔 코너에서 필요한 책을 얻게 된 한 이용자는 "책을 대출하기 위해 학습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사람인데 학습관에 와서 제일 먼저 책 나눔 코너에 눈길이 가요. 내가 필요로 하는 책이 있는지 없는지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필요한 책을 얻어 갈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집 가까이에 학습관이 있어 다른 문화적 혜택도 많이 누릴 수 있어 정말 좋고 감사하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도서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활발한 기증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