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시간 연장 등 100점 정책 추진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2008년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충남 남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 및 행복한 독서문화 구현을 위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이 제안한 10개 강좌를 포함하여 지난해 보다 41개 과정이 늘어난 148개 강좌를 운영하고, 논산 외에도 계룡․금산․부여․서천지역의 학습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으로 8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평생학습 생활화에 기여하며,

  미래를 여는 지식정보 제공과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구현하고자 도서와 디지털콘텐츠 등 양질의 자료를 구비하고, 북패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정책의 품질과 성과를 높여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품질 관리' 사업으로 '야간개관시간 연장'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을 100점 정책으로 지정하여 특별관리 하기로 하였다.

  야간개관시간 연장 사업은 지난 해 7월부터 밤 11시까지 개방하여 직장인, 학생 등 주간에 학습관이용이 고객의 편의성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이 기대되며, 이동학습관은 사회복지 및 장애인시설, 다문화가정, 소규모 초등학교, 농촌 오지마을 등을 찾아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학습관 김규동 관장은 "야간개관시간 연장 사업은 충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유일한 사업" 이라며, "고객이 감동하는 평생학습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