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시설 및 농촌 벽지마을 등 12개 기관․단체 선정을 위한 참여 공모 실시}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학습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이나 아동 보육시설 또는 노인 요양시설 등에 수용되어 자유로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없는 소외계층 학습자들을 위해 학습관이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동학습관에 대한 희망강좌를 공모 중에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번 공모는 계룡, 금산, 부여, 서천지역 학습자들을 위해 당해지역 공공도서관 등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1개 지역 당 주민들이 희망하는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내 6학급 이하의 소규모초등학교 2개교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2개교를 선정하여 2개 프로그램씩을 지원할 계획이며,

  논산시의 협조를 받아 관내 아동보육시설 1개소와 노인 요양시설 1개소 및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농촌벽지 마을 2개소에 대하여 실생활과 직결되는 체험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습관 공진숙(28)씨는 “3월 12일까지 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하여 3월 14일자로 지원기관을 확정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