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내 생애 다시 찾은 봄날!
- 작성자
- 총무부
- 작성일
- 2008.10.07
- 조회수
- 724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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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JPG
- 75.77 KB
문해교육 활발
“한글을 배우니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최기술씨(75세) 의 말이다.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정순국)은 현재 운영 중인 문해교육이 참여인원의 증가로 기초, 심화반으로 분반하는 등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심화반 각각 20명으로 구성된 문해교육은 매주 2회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봉사를 하는 금빛 평생교육봉사단원 김무길(67세), 정종학(65세)선생님의 지도로 한글, 수학, 전통민요 따라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습관은 초등학교 수학 책을 준비하고, 눈이 어두운 수강생들을 배려하여 큼직큼직한 자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문해교육을 돕고 있다.
김무길 선생님은 "조금씩 아는 재미를 느끼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노인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