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7개 공공도서관 행사 공동 추진

-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행사, 대출증 회원번호 개선 공동 추진을 실무자 협의 -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에서는 서부지역(당진, 보령,  서산, 태안, 홍성) 공공도서관의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의 독서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서부지역 공공공도서관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지난 2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월 『도서관 주간』및 9월 『독서의 달』 행사 공동 추진과 도서대출 회원증 번호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하였다.

  4월 『도서관 주간』및 9월 『독서의 달』공동 행사로는 △‘사서가 권하는 책’ 서평작성 △작가에게 엽서 보내기 △다독자 시상 △테마별 도서전시 △알쏭달쏭 독서퀴즈 △동화구연과 인형극 공연 △행사 참여자 추첨 기념품 전달  △행사 공동 홍보 등 이며,

  도서대출 회원증 개선으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현재 도서대출회원증에 사용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기타 식별번호로 변경 사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였다.

  아울러 사서가 공동으로 ‘사서가 권하는 책’에 대한 서평을 매달 작성하여 관련도서와 함께 전시, 공동 홍보하는 등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지역주민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부지역 7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진흥 사업전개 및 지식ㆍ정보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