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와라 뚝~딱!

- 서부평생학습관, 유아들에게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구연 발표회 개최 -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은 제43회 도서관주간(4.3~25)을 맞이하여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동화구연 발표회 ‘이야기 나와라, 뚝~딱!’을 오는 4월 25일 학습관 강당에서 개최키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동화구연 발표회는 가슴으로 어린이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감성의 언어로 동화를 들려주려는 열정을 가진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화넝쿨’ 회원 12명이 맡아 주었으며,

  유아들에게 들려줄 동화로 ▲‘별이 된 세모’ 이야기, ▲그림동화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 ▲막대동화 ‘늑대와 아기양’, ▲‘일년에 아홉 마리’ 등의 신나고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알쏭달쏭 동화 퀴즈와 손 유희등을 통해 신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화넝쿨 회원들은 사랑스런 유아들 앞에서 멋들어지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기쁨에 지난 3개월 전부터 동화를 선정하고 이야기를 개작하고 역할을 정하는 등 멋진 발표회 만들기 준비에 한창이다.

  학습관은 취학 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동화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독서체험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동화넝쿨 회원들이 막대동화 “늑대와 아기양” 연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