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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방과후 학생과의 1:1 멘토링 결연식 가져
작성자
관리*
작성일
2007.04.17
조회수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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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삼촌, 이모가 생겼어요”
- 서부평생학습관, 방과후 학생들과 직원과의 1:1 멘토링 결연식 -

 

  충남교육청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에서는 지난 4월 16일(월) 방과 후 공부방 학생들과 직원과의 “A/S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소외계층 다솜(사랑)모아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S 멘토링”은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사랑 A/S운동과 교직원 선후배간에 맺어왔던 멘토링제 그리고 무학년 무형제 결연 등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고 효과적인 것으로만 벤치마킹하여 개발한 서부평생학습관의 맞춤식 나눔 사랑활동이라 하겠다.

 

  “A/S 멘토링” 활동을 위해 직원 스스로 지갑을 열었다. 월급에서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공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 자매결연을 통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방과 후 체육활동 및 현장학습 함께하기, 학생과 직원 생일 같이 마련하기 등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방과후 공부방 학생들은 모자가정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학생들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후원금은 아이들의 부진학습을 지도할 문제지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에서 아이들은 낯선 분위기에 다소 긴장된 분위기였으나, 직원들이 “반갑다 ○○○야”라며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요술풍선 꽃을 주자 낯설음은 어느새 사라졌다.

 

  학생들과 조금 더 친밀감을 느끼기 위해 1월~4월까지의 생일 맞은 8명의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함께하며, 특히 결연식 기념 이벤트로 준비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즉석사진을 선물로 주자 아이들은 더욱 즐겁고 행복해 하였다.

 

  결연식을 마치고 결연을 맺은 멘토(직원)와 멘티(학생)는 작별인사를 나누며 다음 직원과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기대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직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저소득층 학생들은 이웃집 삼촌과 이모 같은 따뜻한 마음과 배려 속에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사진설명 : 방과후 공부방 학생과 직원과의 1:1 결연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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