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교육부, 소외계층대상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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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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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학습관,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
- 전국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의 벤치마킹으로 화제 -
충남교육청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학습관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외국인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외국인며느리 한국문화 따라잡기」프로그램이,
우수사례의 하나로 지난 5월 1일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어(총 132개 프로그램 중 5개 우수사례의 하나) 전국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화제다.
학습관은 여성결혼이민자를 소외계층으로 보고 교육을 통한 가족 및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한국요리, 가정예절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한국문화교육을 지난해 약 60여명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문화적 인식 차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가족 간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였고, 무엇보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한국국민이라는 일체감을 가지게 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 형성에 일조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유라 하겠다.
홍승오 관장은 “여성결혼이민자 뿐 아니라 비문해 노인들을 위한 문해교육과 다문화가정의 2세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운영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평생학습관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새롭게 시작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격차 완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양극화 해소와 사회 통합에 앞장서는 등 혁신적인 사고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받는 외국인 이주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