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 내가 있다!" 다채로운 독서체험활동 실시

- 서부평생학습관, 여름독서캠프 운영 -

  충남교육청서부평생학습관(관장 홍승오)은 서산석림초등학교 외 7개교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백제문화에 대해 책을 통해 바로 알고 체험해 보는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름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백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선정된 도서 <한류의 원조 백제문화>를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나눠주어 다 같이 읽어보고 백제문화를 퀴즈로 풀어 보았다. 백제 미소라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백제의 미소를 사진으로 콘테스트 해 보면서 백제문화의 바른 이해와 뛰어남을 알아보았다.

  또한, 나를 소개하는 책을 만들어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활용하는 방법, 책속의 보물찾기,  팝업 북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책에 관심을 갖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경험의 학습을 체험했다.

  신서하(서령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나를 책으로 만들었어요.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지만 선생님의 도움과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저도 할 수 있었어요. 재미있어요. 백제문화에 대해 책을 통해 알아보고 서산에 있는 마애삼존불상을 만들었어요. 벌써 끝나게 되어 아쉬워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서부평생학습관은 독서캠프 기간 중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이 되는 학생을 5명 선정하여 국립중앙도서관장상(서산석림초 5학년, 조혜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서림초 5학년 이나현),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상(부석초 5학년 정가영, 서산석림초 5학년 서지수, 서령초 5학년 정지현)을 시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