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평생학습관, 놀이와 교육이 함께하는 겨울방학특강 인기-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즐거움과 상상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키고자 취학 전 아동 및 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3일까지 21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놀이를 통한 교육으로 학교교육과정 지원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아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취학 전 아동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피타고라스놀이수학“은 생활속에서 같은 모양 물건 찾기, 숫자게임, 기차 만들기 등의 놀이와 게임을 통해 숫자, 덧셈과 뺄셈, 도형의 특징 등 수학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에 진행되는 “그림으로 행복을 여는 시간(미술치료)”강좌는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정체성 확인 및 무의식 속에 잠자고 있는 불안 해소 등의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이언스 실험과학”은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과학적 이론과 결부지어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에 지루하고 딱딱한 공부가 아닌,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통한 교육 큰 호응을 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기존을 틀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수강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