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호평

연초를 맞이하는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의 발걸음이 매우 바쁘기만 하다.   최근 지속적인 학습을 통하여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자 작년 연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이 입소문을 타며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12월말에 시작하여 이제 탄력이 붙기 시작한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은 서산을 위시한 서부지역 5개 시․군(서산, 태안, 당진, 홍성, 보령)의 교사, 일반직, 기능직, 학교회계직 등 직렬별로 다양한 교직원들이 모두 수강할 수 있도록 전부 오후 7시 이후 야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지역이 아닌 천안지역에서도 수강신청을 해 올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은 크게 세 부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첫째, 전문성 신장 부문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주로 컴퓨터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가 운영 중이며, 둘째, 어학 부문은 일본어와 영어회화 강좌가, 셋째로, 예․체능 부문은 포크기타, 오카리나, 스포츠 댄스, 수채화, 한국화, 대금 등 다양한 취미와 교양 강좌가 시행되고 있다.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며, 서부전 지역에 걸쳐 모두 254명의 교직원이 수강하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교직원의 능력 개발을 통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교육과 평생학습의 연계성 및 지원 강화로 교육기관 본연의 역할 정립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난관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차후에도, 서부지역의 교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에 대한 문의는 서부평생학습관 평생학습부(☎668-0049, 00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