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당당한 발걸음”

-서부평생학습관, 국가 피부미용사 자격시험에서 훌륭한 성과 거둬-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에서 운영한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의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운영한 ｢피부미용사｣강좌 수료생 7명이, 2008년 처음 실시한 제1회 국가 피부미용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6명이 최종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사상 단일 종목 자격증으로 최대 인원이 지원했다고 할 만큼 많은, 7만 여명의 사람들이 도전하여 최종 2만 3천명이 합격 할 정도로 어려운 관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습관에서 90%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강사의 열정이 담긴 지도와 수강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피부미용사｣ 강좌를 지도한 김기선 강사는 “국가 공인 피부 미용사 자격은 피부 관리 분야의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자격증으로 외부 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선 고가의 비용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하여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과정에서 이렇게 훌륭한 결과가 나와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송해철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아실현과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업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열기가 가득한 피부미용사 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