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강좌는 향후 야간강좌로 지속적 실시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자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에서 작년 연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이 지난 20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작년 12월말에 시작한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은 서산을 위시한 서부지역 5개 시․군(서산, 태안, 당진, 홍성, 보령)의 교사, 일반직, 기능직, 학교회계직 등 직렬별로 다양한 교직원들이 모두 수강할 수 있도록 전부 오후 7시 이후 야간 과정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은 첫째. 전문성 신장 부문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주로 컴퓨터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둘째, 어학 부문으로 일본어와 영어회화 강좌를, 셋째. 예․체능 부문으로 포크기타, 오카리나, 스포츠 댄스, 수채화, 한국화, 대금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되었고, 서부 전 지역에 걸쳐 모두 254명의 교직원이 수강하였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강의가 끝나기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와 희망신청을 분석하여 일부 강좌는 향후 지속적으로 야간 시간대에 실시하고자 한다. 차후에도, 서부지역의 교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원 대상의 교육훈련 연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명실공히 서부지역의 교직원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에 대한 문의는 서부평생학습관 평생학습부(☎668-0049, 0043)으로 하면 된다.

   <사진 자료-『교직원 능력개발 평생학습』중 오카리나와 포크기타 강좌의 수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