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지난달 수강생 모집을 모두 마친 27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요구에 맞춘 다양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이번 상반기 강좌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 아기 똑똑｣,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인 ｢심리상담 전문 과정｣, 직업 능력 개발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원어민영어회화｣, ｢포토샵 활용하기｣, 건강을 지키는 ｢댄스스포츠｣, 풍요로운 삶을 위한 ｢포크기타｣ 등이 인기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원활한 강좌 참여를 위하여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개강식이 진행되며,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수강생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중 운영 예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철 서부평생학습관장은 “지역 주민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이 끝나는 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강생의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여 앞으로도 서부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 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지난 해 운영한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