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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즐거운 동화 속 이야기는 우리가 책임져요
작성자
총무부운영자
작성일
2009.03.12
조회수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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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속 이야기는 우리가 책임져요

- 서부평생학습관, 동화독서회『동화넝쿨』새해 힘찬 출발-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에서 운영 중인 동화를 사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동화독서회『동화넝쿨』이 지난 3월 11일 올해 첫 모임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하였다. 

 『동화넝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화 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들려주는 순수한 봉사 동아리로,  2006년도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습관에서 지역의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정기 공연을 펼쳐 2,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학습관 평생학습축제와 충남평생학습축제, 서산시 평생학습축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쳤다.

  또한 학습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 특수학교인 성봉학교로 직접 찾아가 동화연극, 빛 그림 이야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의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은 물론, 서부평생학습관의 홍보에도 큰 일조를 하였다.


   올해 첫 모임에서는 신입회원 2명을 추가로 모집, 회원들을 재정비하여 2009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였다. 매주 수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동화를 선정․개작하여 연습을 하고 5월 중순부터 학습관을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회원 권정아(주부, 서산시 석림동 거주)씨는  “아이 셋을 키우면서 2년 동안 활동을 해왔는데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과 함박 웃음을 보면 힘이 절로 솟아요. 올해도 열심히 뛰어 봐야죠" 하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부평생학습관은 『동화넝쿨』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동화넝쿨에서 사랑과 봉사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은 서부평생학습관(전화

668-0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 동화넝쿨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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