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랑실천 방과후학생들과의 만남“

- 서부평생학습관, 방과후학생들과의 1:1 결연식 -

 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 (관장 송해철)은 지난 6일 방과 후 공부방 학생들과 A/S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사랑ㆍ나눔 실천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연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즐거운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사랑ㆍ나눔 실천의 날"을 운영키로 하였다.

나눔의 활동을 위해 직원들은 월급에서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공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 결연, 방과 후 체육활동 및 학생과 직원 생일 같이 마련하기 등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방과후 학생들은 모자가정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학생들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모금된 후원금은 아이들의 부진학습을 지도할 문제지, 간식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에서 24명의 학생 모두는 삼촌, 이모 같은 직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5월 생일 맞은 아이들과의 생일파티를 함께 하였다. 

장진섭 다솜모아 회장은 “이러한 사랑ㆍ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학생들은 이웃집 삼촌과 이모 같은 따뜻한 마음과 배려 속에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 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설명 : 생일파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