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성인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으로 9월 15일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를 시작으로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산문' 등을 발간한 박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은 관련 책을 읽고 ▲9월 12일 가을 햇살을 담은 유리 모빌 만들기 ▲9월 13일 라탄 독서등 만들기 ▲9월 16일 압화 LED 액자 만들기 ▲9월 16일 추석 전통 초롱 만들기 ▲9월 20일 당진 문학기행 ▲9월 23일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9월 23일 천연공기청정기 만들기가 운영된다.

  남부평생교육원 성인성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행사로 추억을 만들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공동 행사인 ‘이 책의 지은이는 당신입니다.’와 ‘세대공감 함께 책읽기’릴레이 필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1-730-7730) 또는 누리집(cnbl.cn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