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 ‘우리 집 식물 수업’ 정재경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은 생동하는 봄과 어울리는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을 주제로 정재경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3월 22일 운영했다.

정재경 작가는 ‘초록생활’, ‘더리빙팩토리’ 대표로 「플랜테리어101」,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우리 집은 식물원」 등 식물 관련 도서의 작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식물을 키우며 배운 삶의 기술 이야기를 시작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정보까지 전달 해주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살아가며, 식물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들려주는 작가님의 강연처럼 일상에 식물을 더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채움 인문학]은 당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인 40명이며, 11월까지 총 5회 운영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djlib.cne.go.kr/)나 도서관(☏041-352-5918)으로 문의하면 된다.